Webzine BEBEART

July, 2025              Vol.02





'글'로 전하는 예술가의 언어 <웹진 뵈뵈아트>를 발행합니다.
홀수 달 첫째 주 금요일 격월로 <웹 아트 매거진 뵈뵈아트>가 찾아갑니다.

<웹진 뵈뵈아트>는

INTRO

‘뵈뵈디카시’, ‘뵈뵈갤러리 산책’

각호 COVER, 컨텐츠가 소개되는 곳

READ

문학 섹션

문학 작가의 에세이 ‘글’ 을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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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분야 전문가의 ‘글’에 담긴 해안을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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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뵈 에디터가 예술향유에 도움이 되는 ‘글’을 전하는 곳

PICK

뵈뵈아트 추천 섹션

새로운 공연과 전시, 예술 기획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곳

뵈뵈디카시

개운한 초록


by 강현국

퍼덕거림에 놀란 숲의 한낮이


마침내 제 얼굴을 찾았다는 듯이


파도소리에 씻겨 무척 개운하다.


뵈뵈갤러리 산책

경마장에 간 '드가'


by 김용출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1834~1917)"는 발레리나를 주로 그렸지만, 1860년대부터는 경마장을 자주 드나들며 말을 그렸습니다.


그가 10년간 말을 소재로 그린 작품은 유화 45점, 파스텔화 20점 외에도 드로잉 약 250점에 달합니다.


당시 파리의 경마장은 일부 부유층들만 다니던 곳이었는데, 드가와 마네는 실제 이곳을 방문하여 말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인간과 동물의 움직임을 냉정하게 분석하여 표현했습니다.


드가의 말 그림 특징은, 경마의 치열한 순간보다 경주 전후의 긴장감이나 기수들의 서성거림, 말의 움직임을 즐겨 담았다는 점입니다. 


탁월한 화면 배치와 진한 갈색의 말과 기수들이 입은 원색의 조끼가 색감의 조화를 이루며,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경마장의 역동성과 동시에 느긋한 순간의 여유도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예술 웹진 뵈뵈아트! 


‘글’ 속에 담긴 예술가의 언어를 만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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